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하면서 교통비와 입장료가 고민되시나요? 이럴 때 가장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이 바로 오사카 주유패스예요. 교통(지하철·버스)과 40곳이 넘는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서 여행자라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패스죠.
이번 글에서는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을 2025년 최신 정보 기준으로 정리하고,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면 본전을 뽑을 수 있는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오사카 주유패스 가격 & 종류


2025년 기준 온라인 판매 최저가(원화 환산):
- 1일권 : 약 30,100원 (2,800엔)
- 2일권 : 약 43,000원 (3,600엔)
👉 1일권은 당일 첫 개시 시각부터 23:59까지, 2일권은 연속 2일간 이용 가능해요.
👉 교통만 고려해도 하루 3~4번만 타면 본전이고, 관광지 2곳만 가도 충분히 가성비가 나옵니다.
👉 2일권이 가성비 면에서는 1일권보다 가격이 더 좋습니다.
2. 오사카 주유패스 구매 방법
오사카 주유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은 다양한데요, 확실히 여행 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고, 구매 시기에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클룩을 통해 구매했는데, 오늘 확인해봤을 때 역시 가장 저렴했습니다.
- 온라인 구매 : 클룩(Klook), KKday, 네이버 여행 등에서 디지털 바우처 구매 → QR코드 수령
- 현지 구매 : 간사이공항, 난바역 관광안내소 등 (다만 온라인이 더 저렴하고 확실)
3.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
(1) 교통 – 지하철 & 버스
- QR코드 활성화 후 개찰구 스캐너에 찍으면 바로 입장 가능
- 버스는 탑승 시 기사님 앞 단말기에 QR코드 제시 이용 가능
- 범위 : 오사카 메트로 전 노선 + 일부 사철(한큐, 한신, 게이한, 난카이, 긴테츠)
(2) 관광지 입장
- 관광지 입구에서 주유패스 QR코드 → 스캔하면 별도 티켓 교환 없이 입장 가능
- 일부 인기 시설(도톤보리 리버크루즈, 고자부네 놀잇배)은 현장 예약 필요
(3) 특별 혜택
- 음식점 할인, 기념품점 10~20% 할인 제공
- 앱에서 ‘스페셜 특전’ 항목을 클릭 후 화면 제시
4. 오사카 주유패스 추천 사용처
- 오사카성 천수각 + 고자부네 놀잇배 : 성 내부와 성곽 주위를 배로 돌며 역사 체험
- 우메다 스카이 빌딩 전망대 : 오후 3시 이전 입장 가능, 360도 파노라마 전망
-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 저녁에 예약 필수, 네온사인 야경을 배 위에서 감상
- 덴포잔 관람차 + 산타마리아 크루즈 : 오사카항과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조합
- 츠텐카쿠 타워 + 신세카이 거리 산책 : 빈티지 오사카의 매력
5. 오사카 주유패스 꿀팁
- 2일권이 압도적 가성비 : 관광지 입장료만 합쳐도 최소 8,000엔 이상 절약
- 첫날은 교통 위주, 둘째 날은 관광지 몰아가기 → 동선 최적화
- 인기 크루즈·전망대는 오전에 예약 : 오후에는 매진 많음
- 여러 장 구매 시 한 기기에서 QR코드 스와이프 → 일행 입장 가능
결론
오사카 주유패스 사용법만 잘 알아두면 교통비+관광비를 크게 아낄 수 있습니다. 2일권 기준 하루에 2~3곳만 가도 본전, 교통비까지 합치면 체감상 50% 이상 절약 효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