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마카오 당일치기 실패 없는 여행 코스 총정리 2026

홍콩 마카오 당일치기 실패 없는 여행 코스 총정리 2026
홍콩 마카오 당일치기 실패 없는 여행 코스 총정리 2026

홍콩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꼭 한 번쯤은 “홍콩까지 갔는데 마카오도 가봐야지!” 하는 마음과 “하루 만에 가능할까? 너무 빡빡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공존하실 텐데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홍콩 마카오 당일치기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었어요!

홍콩의 빽빽한 빌딩 숲과는 전혀 다른, 유럽의 작은 도시에 온 듯한 이국적인 풍경과 화려한 호텔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분위기는 하루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었습니다. 단, 성공적인 당일치기를 위해서는 철저한 여행 코스 계획이 핵심이라는 걸 깨달았죠. 그래서 오늘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제 경험을 녹여낸 홍콩-마카오 당일치기 여행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글 하나면 여러분도 시간 낭비 없이 완벽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거예요!

1. 홍콩 마카오 당일치기 필수 준비물

마카오는 홍콩 바로 옆에 있지만 엄연히 다른 ‘특별행정구’입니다. 그래서 출입국 심사를 거쳐야 하죠. 즉, 국내 여행하듯 가볍게 생각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다는 사실! 제가 생각하는 필수 준비물 리스트를 공유할게요.


1.1. 여권

깜빡하고 숙소에 두고 나왔다간 페리 터미널에서 좌절하게 됩니다. 마카오는 별도의 비자가 필요 없는 지역이지만,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갈 때, 그리고 마카오에서 홍콩으로 돌아올 때 모두 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므로 여권은 반드시 몸에 지니고 있어야 합니다.


1.2. 페리 또는 버스 티켓 (미리 예약)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페리와 버스가 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현장 구매 시 표가 매진되거나 원하는 시간대에 타지 못할 수 있으니, 미리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왕복으로 예매하면 훨씬 마음이 편하겠죠?


1.3. 현금과 데이터

마카오의 공식 화폐는 파타카(MOP)지만, 대부분의 상점에서 홍콩 달러(HKD)를 1:1 비율로 받습니다. 하지만 거스름돈은 파타카로 주는 경우가 많으니, 가급적 소액권 위주로 홍콩 달러를 준비해 가세요. 파타카는 한국에서 재환전이 어렵거든요. 데이터 사용을 위해 유심이나 포켓 와이파이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길 찾거나 맛집 정보를 검색할 때 정말 유용합니다.


1.4. 세상에서 가장 편한 신발

이건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마카오의 역사 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물결무늬 타일 바닥으로 유명한데요. 보기엔 예쁘지만 사실 길이 울퉁불퉁해서 조금만 걸어도 발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저도 멋 부린다고 구두를 신었다가 저녁에는 발바닥에 불이 나는 줄 알았어요. 무조건 편한 운동화를 신으시길 바랍니다!


2. 홍콩에서 마카오 이동 페리 vs 버스 비교

예전에는 무조건 페리였지만, 2018년 세계 최장 해상대교인 ‘강주아오 대교’가 개통되면서 버스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두 교통수단의 장단점을 꼼꼼히 비교해 드릴게요.


2.1. 페리 (TurboJET & Cotai Water Jet)

가장 전통적이고 보편적인 방법입니다. 홍콩섬 셩완이나 구룡 침사추이에서 출발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장점: 이동 시간이 비교적 정확하고, 배 안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갈 수 있습니다. 터미널이 시내 중심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습니다.
  • 단점: 버스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편도 약 175~220 HKD) 날씨의 영향을 받아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팁: 마카오 역사 지구를 먼저 둘러볼 계획이라면 마카오 반도(Outer Harbour) 터미널로, 카지노와 호텔이 밀집한 코타이 스트립이 목적이라면 타이파(Taipa) 터미널로 도착하는 티켓을 끊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구분 터보젯 워터젯
1인 이코노미 왕복 32,600 원 26,400 원

여기서 확인하기👇
홍콩 마카오 페리 할인 예약


2.2. 강주아오 대교 버스

홍콩 란타우 섬 인공섬에 위치한 터미널에서 24시간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 장점: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편도 약 65~70 HKD) 24시간 운행하므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 단점: 홍콩 시내에서 버스 터미널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출입국 심사장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교통 상황에 따라 이동 시간이 유동적입니다.

그래서 제 선택은?: 시간과 편안함이 중요하다면 페리, 비용 절약이 최우선이라면 버스를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일치기의 생명은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조금 더 비싸더라도 시내에서 바로 출발하고 도착하는 페리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3. 마카오 당일치기 추천 루트 코스

자, 이제 준비가 끝났다면 본격적으로 마카오를 즐겨볼까요? 제가 직접 다녀오고 수정한 가장 효율적인 당일치기 코스입니다.


3.1. AM 9:30 ~ 12:00 | 마카오 역사 지구

아침 8시쯤 홍콩에서 출발하는 페리를 타면 9시쯤 마카오에 도착합니다.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면 바로 세나도 광장으로 향하세요. 파스텔톤의 유럽풍 건물들과 물결치는 바닥 타일이 어우러져 마치 포르투갈의 어느 거리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광장을 중심으로 성 도미니크 성당, 자비의 성채 등을 둘러보며 천천히 산책을 즐겨보세요.

그리고 골목길을 따라 10분 정도 걷다 보면 마카오의 상징, 성 바울 성당의 유적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1835년 화재로 건물 정면과 계단만 덩그러니 남았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더 깊은 인상과 역사의 무게를 느끼게 합니다. 여기서 인생 사진 한 장 남기는 건 필수 코스겠죠?!


3.2. PM 12:00 ~ 2:00 | 꿀맛 점심

열심히 걸었다면 이제 배를 채울 시간! 마카오는 미식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포르투갈과 중국의 식문화가 결합된 ‘매캐니즈’ 요리는 꼭 맛보셔야 해요.

  • 로드 스토우 베이커리 (Lord Stow’s Bakery): 마카오 에그타르트의 양대 산맥 중 하나죠. 바삭하고 결이 살아있는 페이스트리 안에 담긴 부드럽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의 조화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갓 나온 따끈한 타르트를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오전의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이었어요.
  • 웡치케이 (Wong Chi Kei): 세나도 광장 근처에 위치한 60년 전통의 완탕면 맛집입니다. 탱글탱글한 새우 완탕과 꼬들꼬들한 면발, 깊고 맑은 국물 맛이 일품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3.3. PM 2:00 ~ 6:00 | 코타이 스트립 탐방

점심 식사 후에는 마카오의 또 다른 얼굴, 화려한 코타이 스트립으로 이동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호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역사 지구 근처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 등에서 코타이 스트립의 호텔로 가는 셔틀을 타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베네시안 마카오 (The Venetian Macao):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이곳은 카지노뿐만 아니라 거대한 실내 쇼핑몰과 하늘처럼 꾸며진 천장, 수로를 유유히 떠다니는 곤돌라까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카지노에 관심이 없더라도 그 화려함과 규모에 압도당하게 될 거예요.
  • 타이파 빌리지 (Taipa Village): 베네시안 호텔의 화려함 바로 건너편에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타이파 빌리지가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파스텔톤의 건물들과 작은 골목길, 기념품 숍과 카페들이 어우러져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현대적인 호텔과 과거의 모습이 공존하는 풍경이 꽤 인상 깊었습니다.


4. 놓치면 아까운 꿀팁 대방출


4.1. 호텔 셔틀버스 200% 활용

마카오 여행의 가장 큰 꿀팁은 바로 호텔 무료 셔틀버스입니다. 페리 터미널, 공항, 국경에서 주요 호텔까지 무료로 운행하며, 호텔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셔틀버스 덕분에 당일치기 교통비를 거의 쓰지 않았습니다. 가고 싶은 목적지 근처의 가장 큰 호텔 셔틀을 이용하면 동선을 짜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4.2. 카지노, 겁먹지 마세요!

마카오의 카지노는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여권만 보여주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꼭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그 화려한 내부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내부에서는 무료로 제공되는 생수나 간단한 음료를 즐기며 잠시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3. 날씨와 옷차림, 한번 더 체크!

마카오는 아열대 기후로 여름에는 매우 덥고 습하며, 5월에서 9월 사이에는 태풍이 잦습니다.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습도가 낮고 쾌적한 10월부터 3월까지입니다. 하지만 호텔이나 카지노 내부는 냉방이 아주 강하니, 더운 날씨라도 얇은 가디건이나 스카프 하나쯤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해 보세요.


홍콩 여행 중 단 하루를 투자해 떠나는 마카오 당일치기는 분명 여러분의 여행을 훨씬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조금은 바쁘게 움직여야 하지만, 동서양의 문화가 오묘하게 뒤섞인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은 그 수고를 보상하고도 남을 만큼 값진 경험을 선사할 테니까요. 이 글을 참고해서 여러분만의 완벽한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 추천해요!

  • 📖 여행 고수들의 가이드
    ➤ 여행 전 꼭 알아둬야하는 나만 알고 싶은 팁 모음집 보기!
  • 📱 해외여행 어플 순위
    ➤ 2026년 최신 이 앱만 깔면 여행 준비 끝!
  • ✈️ 비즈니스석 가격 비교
    ➤ 장거리 비행 필수 비즈니스석 최저가 찾는 최신 팁
  • 🚕 그랩 vs 볼트 사용법
    ➤ 당황하지 않고 저렴한 가격 비교하는 팁
  • 💸 부킹닷컴 수수료 아끼는 팁
    ➤ 원화 결제 차단 후 현지 통화 변경 안하면 손해

댓글 남기기